일단 통합 주행 거리가 자체적으로 나오지 않아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주 평균 50km 이상은 주행한 것 같습니다. 일단 이 장비의 단점부터 말씀드리면 첫 번째로 배터리의 잔량이 쉽게 줄어들지 않아요. 약간의 버그도 있는 것 같구요. 분명 시동 끄기 전에 배터리 양을 확인하고 아직도 많네? 하고 다음 날 타다보면 갑자기 노란색 배터리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잔량 배터리가 즉시 적용되지 않는? 뽑기 실패같은 느낌적인 느낌) 두 번째는 배터리 잔량이 낮아지면 최고 시속에도 영향을 줍니다. 정확한 속도를 측정해보진 않았지만 예를 들며 설명 하자면 풀차징 상태에선 시속 75키로로 달릴 수 있지만 절반 이하라면 70이하의 속도를 낸다는 점입니다. 세 번째는 바이크랑 별도인데 사장님께 구매한 탑박스가 잘 안닫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