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대출신 개발자 Guk의 boolLog

이제 이니그마 스쿠터를 탄지 약 1년이 되가는데 초창기의 배터리 출력과 속력 그리고 현재의 상태에 대해 얘기하고자 글을 씁니다 속력은 스쿠터 계기판이 아닌 네비에서 출력되는 속도를 기준으로 말할게요 먼저 최대 속력이 74~8에서 68~75 정도로 속력이 감소했습니다. 배터리 수명과 소모 속도의 영향이겠죠 전기 스쿠터이다 보니 배터리의 성능에 따라 출력에 영향을 주니까요 그래도 아직은 큰 고장은 없고 무리 없이 잘 끌고 다닙니다. 아 한 가지 아쉬운 것이 비를 좀 맞았는데 비상등과 방향 지시등 기능이 작동을 안하더군요 조만간 정비소에 들러서 수리를 맡겨야 겠습니다

충북대 근처에서 대덕대 근처까지 40키로인데 도착할때쯤 최고로 스로틀 당기명 배터리 두칸남고 카카오 네비에 뜨는 시속은 60-62키로 참고용

1. 연비 갑 2. 기동성 3. 크루저 모드 4. 타 스쿠터에 비해 비해 저렴하며 나쁘지 않은 성능 단점 1. 배터리가 금방 방전(추위에 약함) 2. 주차시 핸들 락이 없고 키락만 있음 (도난 방지 경보도 있지만 주택가에서 차 지나갈 때 울렁거려도 작동해서 잘 안킴) 3. 스쿠터라고 차선변경하는 차들이 그냥 밀고 들어올때가 많음(몇 번 싸우기도함) 4. 블박 설치 필수(누군가 가만히 주차 되어있는 내 붕붕이를 박고 가서 왼쪽 브레이크 축이 틀어져서 뻑뻑함 ㅡㅡ)

국비 지원 스쿠터 스펙을 보면 최고 속도가 평균 50대에서 60대인데 아마 실제 주행 속도는 그거보다 10키로 정도 낮게 잡는게 맞을 겁니다.(배터리 잔량이 낮으면 출력도 조금 약해져요) 그러면 40에서 50키로로 달린다는 건데 제한 속도 60키로에서만 달린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다른 동으로 이동한다면 80키로 도로를 자주 타게 될텐데요 이때 문제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제한 속도 60키로에서 달릴 때 도로에서 차량이 적다면 더 속력을 내는 차가 많을텐데 내 스쿠터는 4~50으로 달린다? 위험해요 스쿠터 배려해주는 차량도 많지만 아닌 경우가 더 많거든요 칼치기처럼 훅 들어와서 급브레이크를 잡게 되는 경우 주변 차량보다 속력이 낮아서 바깥 차선을 타더라도 차선 하나가 밀린다거나(차선은 적은데 차가..

출퇴근거리는 2~3키로라 짧은데 대전역이나 1~20키로 이상 중거리를 몇번 달리고 충전하는 걸 잊고 20키로 이상 떨어진 계룡에 가다가 방전이 되어부렀어요.... 충전기도 깜빡하고 두고와서 가지러 개고생....... 전기 스쿠터 타시는분들 충전을 생활화 합시다.... 기름값아끼고 택시비나 레카비가...미친듯이 나갈수도..ㅠㅠㅠㅠㅠㅠ

https://youtu.be/VUkAXLZvNrQ 일반 도로에선 전혀 안꿇립니당 최고 시속이 80이기 때문에 그 이상으로 달리는 도로에선 바깥으로 빠져줘야하지만욤

저번에 포스팅한 탑박스가 잘 안닫히는 문제 해결 방법을 알아왔습니다. 탑박스가 원래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처음이라) 열쇠를 빼도 닫혀서 열쇠를 뺀 후 닫으려고 했는데 열쇠를 꽂고 여는 것 처럼 오른쪽으로 돌려 준 후에 닫아주면 깰끔하게 닫혀요 끝

일단 통합 주행 거리가 자체적으로 나오지 않아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주 평균 50km 이상은 주행한 것 같습니다. 일단 이 장비의 단점부터 말씀드리면 첫 번째로 배터리의 잔량이 쉽게 줄어들지 않아요. 약간의 버그도 있는 것 같구요. 분명 시동 끄기 전에 배터리 양을 확인하고 아직도 많네? 하고 다음 날 타다보면 갑자기 노란색 배터리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잔량 배터리가 즉시 적용되지 않는? 뽑기 실패같은 느낌적인 느낌) 두 번째는 배터리 잔량이 낮아지면 최고 시속에도 영향을 줍니다. 정확한 속도를 측정해보진 않았지만 예를 들며 설명 하자면 풀차징 상태에선 시속 75키로로 달릴 수 있지만 절반 이하라면 70이하의 속도를 낸다는 점입니다. 세 번째는 바이크랑 별도인데 사장님께 구매한 탑박스가 잘 안닫혀요..

주말에 마침 스쿠터 연습이 필요한 참이었는데 세종에 사는 친구가 한가하다고 해서 놀러갔습니다 ㅎㅎㅎ 일단 속도 단수(1,2,3 단계)는 본인이 편한 방식으로 사용하시면 될 것같은데요 스틱처럼 1단으로 출발해서 2단으로 올리는 방식이 아니라 모든 단수가 비슷하게 출발하지만 도달할 수 있는 속도의 한계가 다를 뿐인 것 같습니다 도로를 달릴 때면 상관없겠지만 골목길 운행할때 실수라도 3단인 상태로 스로틀을 잡아당기면 우와왕 나가버릴 수 있기 때문에 저단계로 미리 내려 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주말동안 비가 오락가락해서 노면이 살짝 젖은 상태였습니다만 앞 뒤 브레이크 든든하게 잘 멈춰줬구요. 최고 시속이 차량에 비해 낮다보니 최대한 바깥 차선으로 달리는게 좋겠습니다. (본인 연습 드라이브 최고속도: ..

저번엔 등록비 9500원이라고 했는데 방금 등록하고 그 금액을 보니 5600원 ㅎㅎ